류현진, BA 선정 ‘2019 MLB 올스타 퍼스트팀 투수

류현진, BA 선정 ‘2019 MLB 올스타 퍼스트팀 투수

기사승인 2019-11-08 17:33:46

류현진(LA 다저스)이 올해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투수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해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해외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아메리카(BA)는 8일(한국시간) 2019시즌 MLB 올스타 멤버를 선정했다. 

류현진은 게릿 콜, 저스틴 벌렌더(이상 휴스턴 애스트로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커비 예이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퍼스트 팀 투수로 선정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1위 기록이다. BA도 류현진을 소개하며 그의 평균자책점을 굵은 글씨 작성하며 강조했다.

BA는 2019시즌 퍼스트팀 타자진에는 포수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1루수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2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유격수 마커스 세미엔(오클랜드), 외야수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미네소타)를 각각 선정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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