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의료 한류 글로벌 전략 국제 심포지엄 개최
#“K-메디칼로 세계적 신드롬 일으키겠다” 선포식 겸해

365mc의 글로벌 진출을 지지하고 성공 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여러 해외 명사도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리카르드 코르세르 교수는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성공적인 중동 지역 진출을 이뤄낸 ‘클리블랜드 - 아부다비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중국 상하이 서울리거병원의 홍성범 총원장도 해외진출 성공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진출을 노리는 의료기관들이 꼭 알아둬야할 해외 합작 법인 설립시 유의점과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의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다룬다. 해당 강연은 국제 통상 전문가이자 싱가포르 경영대학 법대 교수를 역임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앤드류 화이트 변호사가 맡는다.
이외 ▲‘홍콩, 13억 중국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홍콩투자청 스테판 필립스 청장)’, ▲동남아-중동 의료시장의 잠재력과 전략적 기회(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 등 글로벌 진출 사례와 전략을 들을 수 있다.
365mc병원 측에선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가 이미 전세계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진출의 성공 비기로 꼽히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매일(M.A.I.L)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365mc병원 조민영 글로벌 진출 추진위원장은 “17년 전 작은 의원으로 시작한 365mc가 이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만 데이터와 첨단 치료 시스템을 자랑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의료 기술이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또 하나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가를 바라는 사람은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오는 10일까지 사전등록 전용 사이트(http://www.365mcnetworks.com/symposiu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