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 성공을 자축했다.
오정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전vs오늘 같은 장소, 같은 브랜드 행사. 살 찐 걸로 실검 1위하게 만든 사진이 내 다이어트 결심에 불을 지폈었는데. 이 정도면 비포&애프터로 구분될 만한 성과인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1년간 애쓴 나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주고 싶다. 토닥토닥건강관리앞으로도쭉”이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글과 함께 1년 전 자신의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업로드했다. 당시 부쩍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마시면서 많이 찐 것 같다”며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 다이어트 돌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