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해 마스크 2만개 기부

무신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해 마스크 2만개 기부

기사승인 2020-02-03 16:48:34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MUSINS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무신사 스탠다드 KF94 밸브 마스크 2만개를 국내 일부 항만공사 및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마스크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에 국내외 선원 및 항만 현장 근로자와 여객선 이용객 등 항만 입출입자에게 배포된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 등 면역력 약한 감염 취약 계층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국내외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항만 근로자 및 이용객들의 안전과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염려해 적극 기부했다”며 “검역 및 방역 현장 관계자분들과 감염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사태가 안정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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