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5일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예식 비공개 치러

류시원, 15일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예식 비공개 치러

기사승인 2020-02-15 12:19:18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배우 류시원이 15일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방송업계에 따르면 류시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류시원 소속사는 그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부와 류시원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전 부인과 결혼한 뒤, 2012년 파경을 맞았다. 3년여 간의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종지부를 찍었다. 

류시원은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데뷔 15주년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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