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막강 관광자문단' 꾸려

완주군 '막강 관광자문단' 꾸려

기사승인 2020-02-18 18:10:01
완주군이 '막강 관광자문단'을 꾸려 관심을 모은다.

[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완주군 관광 자문단에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2021년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관광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자문단을 꾸렸다.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를 비롯해 ㈜코트파 박강섭 대표이사, 한국경제 허원순 논설위원,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전진국 특임교수, 서울시 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장병권 교수 등 8명에게 완주군은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병윤 과장은 "국내 관광업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일명 ‘어벤져스 군단’으로, 향후 완주관광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완주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관광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앞으로 완주관광과 방문의 해 추진 전반에 걸쳐 중점전략과 방향제시, 아이디어 제공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 관광객은 2018년 기준 404만 명이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가 가지고 있는 관광의 근본적인 고민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중지를 모은 뒤 지혜롭게 풀어내 한 단계 도약하는 관광도시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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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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