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OK저축은행이 자사 지점이 위치한 평촌 다운타운빌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평촌지점을 26일부터 27일까지 임시휴점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해당 사실을 오후 7시경 고객들에게 해당사실을 전달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평촌지점이 있는 빌딩 5층에서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며 “해당 확진자가 2층에 위치한 평촌지점을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고객 안전을 고려해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OK저축은행은 평촌지점 임시휴점 기간 대체 영업점으로 안산지점(안산시 상록구 본오동)과 이수지점(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출금 거래 등 간단한 금융거래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라며 “임시 휴점 중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본사 영업관리팀으로 문의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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