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방역 나선다…“오산공장 폐쇄 후 28일 재개”

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방역 나선다…“오산공장 폐쇄 후 28일 재개”

기사승인 2020-02-27 09:31:03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오산 공장을 임시 폐쇄, 방역을 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작업으로 26~27일 한시적으로 생산을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장은 오는 28일 운영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운영 재개 시점은 내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대전, 진천에 공장을 두고 있다. 오산공장은 설화수, 라네즈 등 스킨케어와 색조제품 대부분을 생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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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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