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싱가포르 정부가 대구·청도 방문 취업비자 소지자의 사전 입국 승인을 요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대구 및 청도 방문 이력이 있는 취업비자(동반비자 포함) 소지자에 사전 입국 승인 조치를 시행, 취업비자(동반비자 포함) 소지자는 싱가포르 입국 전 반드시 입국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사전 입국 승인 대상은 ▲Work Pass(EP, SP, WP, PEP 등) ▲Dependant Pass(DP) ▲인력부(MOM)를 통해 발급된 Long-Term Visit Pass(LTVP) 등이다. 이민국(ICA) 발행 LTVP는 해당 사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