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191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대 상승세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 완화 추세와 유가 급등에 상승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3p(1.17%) 상승한 1917.50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9억원, 26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05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p(1.42%) 상승한 651.0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7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억원, 4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석유와 가스(4.56%), 건강관리기술(4.21%), 출판(4.16%), 증권(3.49%),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2.98%), 조선(2.86%)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0.74%), 삼성바이오로직스(1.62%), 삼성전자우(0.97%) 등 전반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6원 내린 122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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