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박세리의 하우스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6회에서는 박세리의 초호화 하우스가 공개됐다.
미국 스타일로 직접 설계했다는 박세리의 집은 쉽게 볼 수 없는 높은 층고와 층마다 있는 야외 테라스, '나래바' 못지 않은 '세리바'를 자랑했다.
박세리는 "박나래 씨 보다 제가 한 수 위일 것"이라며 '세리바'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세리바 문을 열고 나가면 또 하나의 테라스가 존재했다. 이에 박나래는 “리치 리치”라고 환호했고, 장도연은 “언니 집 놀러가면 안 되냐”라고 어필했다.
전용 운동장도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펜스와 담장이 다 설치가 돼 있어 가족 외에는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개인 공간이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세리의 집 한 쪽에는 초대형 트로피 장식장도 존재했다. 박세리는 집에서 가장 의미있는 장소로 이 장식장을 뽑으며 "인생이 있는 공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런 박세리가 제일 아끼는 트로피는 1988 LPGA USA 트로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