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뉴욕에서 중고차 판매원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마스크와 다른 보호 장비에 대해 사기를 설계한 혐의로 체포됐다.
abc뉴스에 따르면 뉴욕 포트살롱가의 약사 리처드 쉬리파는 희귀한 N95 마스크를 사재기하고 가격을 부풀려 국방생산법 위반 등 여러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우체국 뉴욕사무소 책임자인 필립 R. 바틀렛은 발표문에서 “이 ‘마스크맨’은 그의 탐욕스러운 범죄 혐의에 대해 사법기관에 의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변호사는 논평을 거부했다.
연방 당국은 또 뉴저지 중고차 판매원 로날드 로마노를 그가 가지고 있지 않은 개인 보호 장비에 대해 4500만 달러를 지불하게 하려고 했다는 혐의로 체포했다.
제프리파 맨해튼 검사는 “(그는)폭리를 취하기 위해 전례 없는 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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