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소집해제 후 장근석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동안 규칙적인 삶을 산 것에 대해 "어떻게 보면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처음으로 그렇게 살았다"라며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잤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또 사회복무요원을 시작하고 나서 긴장감이 풀리고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살이 좀 찌더라"라며 "그래서 1년 지나고 나서는 매일매일 운동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또 ‘아역 당시 속옷 광고로 200만원을 벌었다’는 것에 대해 “중학교 때였는데 저희 집 1년 치 월세가 220만원이었는데 그걸 벌게 됐다”라며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비교대상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이 사람만큼’ ‘저 사람’이랑 싸우고 싶었다. 이제는 저를 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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