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파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파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20-06-07 09:35:58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수미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A씨의 지인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후 10시 35분께 A씨가 거주하는 파주의 한 아파트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집 안에 혼자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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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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