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심규언)가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위험지구 사업장 및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동해시는 재해 위험지구 대형 사업장 3개 지구(천곡, 발한1, 부곡2)에 대한 장마철 사업장 안전 관리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가옥 이주 이행과 성실 시공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재해 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5개소에 대한 가옥 이주 보상 등 상업에 착수했으며, 재해 위험 요소가 있는 일반 관리 급경사지 43개소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장은 물론 재해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