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외통위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통일부 장관 이인영)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보고서는 통합당 의원들은 반대 의사를 밝히고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만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통일부장관직에 오르게 된다.
문 대통령은 후보자 지명 발표 이후 5일 만인 지난 8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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