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LA 다저스 시절이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등판이었다.
1회말을 공 10개로 삼자범퇴 처리한 류현진은 2회말에도 완벽투를 선보였다.
선두타자 호세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땅볼 아웃시킨 류현진은 이어 매뉴얼 마르고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이어 마이클 브로소의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2회말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회말에 12개의 공을 던졌고, 총 22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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