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CI.(사진제공=GS)[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GS는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른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특히 주력 중에 주력 GS칼텍스가 정유와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 약세로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 미쳤다.
GS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6655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2.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62.2% 증가, 당기순손실 2952억원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8.7%, 영업이익은 67.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95.3% 뚝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