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다.
8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작품 및 예능, 라디오 등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는 인교진, 소이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홍민기 에이치앤드 대표는 “인교진, 소이현이 에이치앤드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면서 “신생 매니지먼트이지만, 소이현은 2010년부터, 인교진은 2015년부터 함께 해 온 매니저를 따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 ‘인소부부’의 배우 생활의 2막도 즐겁게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JTBC ‘나의 나라’ KBS2 ‘동백꽃 필 무렵’ ‘죽어도 좋아’ ‘저글러스’ 등 출연했다.
소이현은 SBS ‘운명과 분노’,KBS2 ‘여자의 비밀’ SBS ‘쓰리 데이즈’ 등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전 키이스트 부사장이었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배우 정인선, 곽동연이 소속돼 있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