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11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 2025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 회사인 다우존스가 전 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종합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글로벌 평가지수다. 올해는 전 세계 상위 2540개 글로벌 기업 중 12.7%에 해당되는 총 323개 기업이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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