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계열사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화성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에 장학금 126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배 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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