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영풍, 올해도 12시간 마라톤 주총…‘승부’와 ‘불씨’ 동시에 남겼다
햇수로 3년째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갈등이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점에 달했다. 중복 위임장 검수부터 주총장 입장, 주총 종료까지 장장 12시간 동안 대립한 양측은 각각 소기의 성과를 얻어냈지만, 봉합되지 않은 갈등 요소 등 분쟁 지속의 불씨를 남기기도 했다. 전날(24일) 열린 이번 주총의 핵심은 이사회 장악이었다. 기존 고려아연 이사회는 15인(직무정지 4인 제외) 중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11인, 영풍·MBK 측 4인으로 구성돼 있었지만, 올해 임기만료를 앞둔 6인 중 장형...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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