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22% 전량’ 타이어뱅크에 처분
대명소노그룹이 보유 중인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지분 22% 전량을 타이어뱅크에 처분한다. 미주 노선 운항을 확보한 티웨이항공 운영에 집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JC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에어프레미아 지분 22%(6285만6278주)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 JC파트너스가 보유하던 지분 22%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를 581억원에 인수했다. 또 잔여 지분 11%를 오는 6월 이후 매수...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