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썼지만…복잡한 이해관계에 고민 쌓이는 한전 [공기업은 지금]
한국전력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재정건전화 정책의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천문학적 규모의 부채와 차입금을 안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와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엇갈리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5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매출액 97조4345억원, 영업이익은 13조524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2024년) 대비 4.3% 증가, 61.7%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 실적인 지난 2016년(12조15억원) 기록을 9년 만에 경신했다. 이번 실적...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