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썸킴’ 김하성, 시즌 4호포 작렬…7경기 연속 안타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결정적인 한 방은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6-1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크리스 패덱의 초구 시속 147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3km, 비거리는 112m...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