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리빙 레전드’ 안영규와 2년 연장 계약 체결
광주FC가 구단 역대 최다 출장자인 안영규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16일 ‘리빙 레전드’인 안영규와 2년 연장 계약을 맺고 2027년까지 동행한다고 밝혔다. 안영규는 2012년 수원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대전, 안산·아산무궁화, 성남FC 등을 거치며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5년 고향 팀 광주에 입단해 33경기를 소화하며 잔류에 기여했고 2022년에 다시 복귀해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전성기를 열어젖혔다. 특히 복귀 첫해 팀을 K리그2 역대 최단기간 우승과 최다 승점 신기록으로 견인하며 구단의 ... [송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