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자리에 모인 건설업계, 생존 향한 외침 “중대재해 근절”
건설업계가 ‘2025 건설의 날’ 행사에서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의 날 행사에서 가장 강조된 주제는 ‘안전’이었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도 강경 대응에 나선 상황이...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