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찾아가는 임대보증 이행 상담소’ 방문 外 우미건설·BS한양 [쿡경제]

최인호 HUG 사장, ‘찾아가는 임대보증 이행 상담소’ 방문 外 우미건설·BS한양 [쿡경제]

기사승인 2026-03-03 17:51:31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충남 아산시 온천동 삼일파라뷰 아파트 임대 보증 사고 사업장을 찾았다. 우미건설이 엘리베이터 디자인 콘셉트인 ‘디 인피닛 챔버(The Infinite Chamber)’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6)’의 인테리어 건축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BS한양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최인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현장 이행상담소를 점검하고 있다. HUG 제공

최인호 HUG 사장, ‘찾아가는 임대보증 이행 상담소’ 방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일 최인호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충남 아산시 온천동 삼일파라뷰 아파트 임대 보증 사고 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최근 임대 사업자인 파라뷰골든클래스와 연대보증인 삼일건설이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임차인들이 보증금 반환 지연에 의한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HUG는 신속한 보증 이행을 위해 지난달 26일 이 아파트를 사고 사업장으로 지정했다.

사고 사업장의 경우 임차인들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임차권 등기만 완료하면 즉시 HUG에 보증 이행을 청구할 수 있게 돼 더 빠르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HUG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가는 임대 보증 이행 상담소’를 운영한다.

최 사장은 이날 상담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최 사장은 “HUG의 주요한 사명 중 하나는 임차인 보호”라며 “임차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증금을 돌려받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국회 교통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갑)과 오세현 아산시장도 함께했다.

우미건설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콘셉트 ‘디 인피닛 챔버’ 후면 이미지.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 ‘디 인피닛 챔버’ 2026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우미건설이 엘리베이터 디자인 콘셉트인 ‘디 인피닛 챔버(The Infinite Chamber)’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6)’의 인테리어 건축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의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제품, 인테리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심미성과 기능성, 사회적 가치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디자인 우수성을 공인하는 글로벌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디 인피닛 챔버’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수직 이동 수단이 아닌, 짧은 순간에도 심신의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우미건설의 주거 브랜드 ‘린(Lynn)’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순수함’을 바탕으로 정직한 기술과 따뜻한 감성적 배려를 조화롭게 융합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천장에 설치된 인공 스카이라이트 조명이다. 폐쇄적이고 답답한 엘리베이터 내부에 푸른 하늘처럼 밝고 자연스러운 빛을 연출해 탑승객에게 마치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개방감과 심리적 평온함을 제공한다. 또한 곡선미를 강조한 비대칭 입면 배치로 시각적인 긴장감을 부드럽게 완화시켰다.

모든 연령층과 다양한 상황의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행이 불편하거나 체력 소모가 큰 노약자, 임산부를 위해 벽면에는 자동으로 펼쳐지는 간이 의자를 내장했다. 승강기 내부 핸드레일에는 위생적인 항균동 소재를 적용했으며 끝부분에 비상 호출(SOS) 스위치를 일체화하여 위기 상황 시 직관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복잡하고 과시적인 기술보다는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우미건설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이고 따뜻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투시도. BS한양 제공

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4월 분양

BS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67-1번지 일원(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639세대(전용면적 △84㎡ 509세대 △105㎡ 130세대)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사우초와 사우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사우동 생활권과 직접 맞닿아 있어 김포 최대 규모의 사우동 학원가와 행정·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강점이다. 풍무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5호선 연장 시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서울 서부권 수요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용 59㎡, 84㎡ 타입이었던 1차와 달리, 2차는 전용 84㎡와 105㎡ 타입을 구성해 중대형 수요층을 겨냥했다. 특히 전용 105㎡는 일반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로서는 풍무역세권 내 마지막 대형 타입으로 주상복합 대비 우수한 평면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대 4Bay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계획을 갖췄다.

BS한양 관계자는 “서울 공급 감소와 가격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풍무역세권은 비규제·분상제·서울 접근성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갖춘 계획도시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앞서 공급한 1차가 흥행에 성공한 만큼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8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