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공시지가 평균 4.02% 상승…가장 비싼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22년째 가장 비싼 곳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86만13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 가격을 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4.02%다. 지난해 1.33%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상승세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공시지가가 올랐다. 이중 평균 변동률 이상으로 상승한 곳은 강...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