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ℓ)당 1946.3원으로 전날보다 3.3원 내렸다.
경유 평균 가격은 4.6원 하락한 1966.9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동시에 떨어진 것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이다.
반면 전국 기준으로는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06.9원으로 전날보다 4.3원 올랐으며 경유 가격은 1931.5원으로 5.1원 상승했다.
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행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유사 공급가에 상한선을 설정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