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위해 ‘하이엔드 금융협약’ 체결 外 삼성물산·한화 [쿡경제]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위해 ‘하이엔드 금융협약’ 체결 外 삼성물산·한화 [쿡경제]

기사승인 2026-03-11 16:11:24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합원의 주거 가치 극대화를 위해 국내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 ‘삼물가게’의 직무 소개 콘텐츠 ‘직터뷰(직무 인터뷰)’ 시리즈를 공개했다. 한화는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창용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수주관리실장(오른쪽)이 10일 천병주 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지역대표와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위해 ‘하이엔드 금융협약’ 체결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합원의 주거 가치 극대화를 위해 국내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

DL이앤씨는 10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및 5대 증권사(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총 10개의 금융기관과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압구정5구역이 가진 상징성과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가로 구성된 조합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기존의 단순 사업비 조달 방식을 넘어선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DL이앤씨는 국내 최고가 거래 기록을 경신하며 부동산 시장의 지형을 바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통해 축적한 하이엔드 주거 노하우를 압구정5구역에 쏟아부을 계획이다. 특히 100억원 이상의 자산 가치를 지닌 ‘VVIP 조합원’의 특성을 반영해 DL이앤씨만의 독보적인 금융 서비스인 ‘더 리치 파이낸스(The Rich Finance)’ 파트너십을 전격 도입한다.

더 리치 파이낸스는 단순한 대출 지원을 넘어 국내 최정상급 금융기관의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자산 관리부터 세무 컨설팅, 상속 및 증여 등을 아우르는 압구정5구역 조합원 전용 통합 금융 패키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금융기관은 압구정5구역의 압도적인 미래 가치와 DL이앤씨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신용등급 AA-) 및 업계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84%)을 높게 평가해 협약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압구정5구역은 향후 금리 변동성 등 대외 리스크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조합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단순한 재건축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부촌 지도를 새롭게 쓸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업계 최고 수준인 DL이앤씨의 재무 안정성과 국내 최상위 금융기관의 자본력을 결합해 조합원에게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하이엔드 금융 솔루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압구정 내에서는 압구정5구역 입찰에만 집중해 이곳을 위한 최고의 사업 조건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직무인터뷰 건축기계시공편 영상.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상반기 채용 맞아 유튜브 ‘직터뷰’ 시리즈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 ‘삼물가게’의 직무 소개 콘텐츠 ‘직터뷰(직무 인터뷰)’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직터뷰’는 현직에 근무 중인 삼성물산 직원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직무와 업무 일상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건설업의 특성상 직무의 종류와 역할이 방대해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취업 준비생들을 위하여 제작됐다. 특히 오는 17일 17시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가 진행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8개의 ‘직터뷰’ 시리즈는 전통적인 건설 직무인 시공·안전·설계뿐만 아니라, 최근 건설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분석과 건설로봇 기술 등 생소한 분야의 업무 환경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최근 공개된 데이터 분석 직무 편(EP. 21)에 출연한 김지현 프로는 영상에서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단순 저장돼 있던 현장의 여러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가치 있는 데이터로 자산화하는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 전체의 데이터를 통해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파악하고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이 데이터 분석 직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채용 담당자는 “직터뷰 영상은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신입·경력 입사자의 조기 정착을 돕고 다른 직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고 밝혔다.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 사진. 한화 제공

한화, CDP 코리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3년 연속 수상

한화는 1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가 진행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각 산업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자원,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 2025년에는 약 2만2100여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단 4%의 기업이 A등급을 받았다.

한화는 K-RE100(한국형 RE100)을 가입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2025년부터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5MW 용량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조달받고 있으며,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Scope 3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및 물스트레스 분석, 자연자본 영향평가 등 전사 차원의 중장기적 기후 및 환경 리스크 관리를 위한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남욱 한화 ESG협의체 환경경영모듈장은 “3년 연속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은 한화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ESG경영 실천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