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싱 현실화?…한덕수 대행, 트럼프 취임식 참석 난망
내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는 취임식 참석 초청이 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총리실 고위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과 관련 진척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나 만남에 관해서도 “구체적으로 정리된 건 없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까지 한 달도 채 남...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