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 패러다임 바꾼다'… IBS, 심장·뇌에 스스로 붙어 작동하는 나노막 개발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초박막이면서 살아있는 인체 조직에 스스로 밀착해 미세한 생체신호를 정밀 증폭하는 나노전자소자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심장, 근육, 뇌 같은 부드러운 생체 조직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정밀의료 및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분야에 획기적 발전

'정밀의료 패러다임 바꾼다'… IBS, 심장·뇌에 스스로 붙어 작동하는 나노막 개발

대전시, 시민 건강 위해 222억 원 투입 ‘길치문화체육센터’ 개관

대전시는 10일 비래동에 길치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효성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송활섭 대전시의원,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박경호 국민의힘 대

대전시, 시민 건강 위해 222억 원 투입 ‘길치문화체육센터’ 개관

나노기술원, 반도체 베테랑 해외 유출 막고 '기술 자립' 선순환 구축

나노종합기술원이 20~30년 이상 반도체 산업 현장을 지킨 고경력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해 공정 서비스 품질과 공공 인프라의 기술 대응 역량을 혁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은 10일 대덕특구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분야 '고경력 전문가 활용 지원사업'을 결과를 설명했다.

나노기술원, 반도체 베테랑 해외 유출 막고 '기술 자립' 선순환 구축

'선명한 인공망막 난제 해결'… KIST, 고해상도 인공망막 전극구조 제시

고령화로 인한 황반변성 등 시각장애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인공망막 기술이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임매순 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과 단국대 박재형 교수팀이 공동연구로 3차원 바늘 구조체 하나에 두 개의 전극을 통합 배

'선명한 인공망막 난제 해결'… KIST, 고해상도 인공망막 전극구조 제시

"골칫덩이 핵폐기물이 1조짜리 자원으로"... 원자력연, 방폐물 탄소-14 회수기술 이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중수로(CANDU)에서 생성된 방사성폐기물에서 고가의 동위원소를 회수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핵심기술을 기업에 이전한다. 원자력연은 '중수로 폐수지내 탄소-14(C-14) 탈착 및 회수 공정기술' 관련 특허 4건, 노하우 1건을 ㈜선광티앤에스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