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양자컴퓨팅 대회 ‘TOP 4’ 올랐다

호서대, 양자컴퓨팅 대회 ‘TOP 4’ 올랐다

우수상 정화민씨 “양자 머신러닝 연구 계속”

기사승인 2026-03-05 10:26:05
호서대 정화민씨(왼쪽)가  ‘제2회 퀀텀 AI 온라인 챌린지’에서 발표하고 있따.  호서대

호서대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국제 해커톤 대회 ‘제2회 퀀텀 AI 온라인 챌린지’에서 카이스트, 성균관대, 연세대와 나란히 수상자 이름을 올렸다.

호서대 데이터사이언스 정화민씨는 양자컴퓨팅 기업 NORMA와 AIFactory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씨가 만든 생성모델은 목표 분포의 정확한 재현 가능성을 분석하고, 모델 구조와 학습 전략이 성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정씨는 “양자 생성모델을 실제 양자컴퓨터에서 실행하며, 연구 결과를 검증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하드웨어 제약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양자 머신러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퀀텀 AI 온라인 챌린지는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실전형 해커톤으로 전 세계 연구자와 개발자가 참여하는 양자 AI 경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7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실제 양자컴퓨터 환경에서 모델을 구현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수상자는 정씨를 포함해 △대상 양자조림(이동원·카이스트 등 3인) △최우수상 김이박(김유진·연세대 등 3인) △우수상 앤트맨(안지호·성균관대 등 4인) 등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