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골대 불운…홈 데뷔전서 샌디에이고에 1-2 역전패
손흥민이 홈 데뷔전에서 승리를 위해 분투했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린 끝에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로스앤젤레스FC(이하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홈 경기 데뷔전이었다. 2경기 연속 골을 노린 그는 강력한 슈팅이 골포스트에 맞는 등 불운이 겹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공격을 이끌었다. LAFC는 전반...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