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석 달 뛰고 9골 3도움…‘올해의 신인’ 2위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스(MLS)에서 3달만 뛰고도 9골 3도움을 기록한 활약에 힘입어 신인상 2위에 올랐다. MLS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샌디에이고FC의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LS 올해의 신인은 MLS에서 프로에 데뷔한 선수들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과는 달리 이미 프로 경력은 있으나 MLS에서는 처음 뛴 이적 선수들을 대상으로 준다. 수상자는 미디어, 선수, 구단의 기술 스태프 투표로 뽑는다. 드레이어는 미디어 71.75%, 선수 69.09%, 구단 81.48%의 높은... [송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