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역사상 첫 홈 축제에 재 뿌린 T1
KT 롤스터의 역사상 첫 LCK 홈 축제에 T1이 재를 뿌렸다.KT는 4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T1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3연패에 빠진 KT는 3승7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2연승에 성공한 T1은 6승(4패)째를 수확하면서 농심 레드포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T1 홈그라운드’에서 KT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이날 통신사 더비는 ‘KT 홈커밍데이’로 진행됐다. KT가 홈팀, T1가 어웨이팀 자격으로 경기에 임했다. KT의 역사상 첫 LCK 홈경기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