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 류승완 감독 “영화를 만들어야 제가 살아요”
관객이 배우가 아닌 감독을 보고 극장으로 향하는 경우는 드물다. 류승완 감독(53)은 그 흔치 않은 스타 감독 중 한 명이다. 이번엔 ‘휴민트’로 돌아왔다. 어떤 이에겐 세련된 액션일 수도, 또 다른 이에겐 절절한 멜로일 수도 있지만 류 감독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처럼 통용되는 분위기다. 그런 그도 개봉을 앞두고 손에 땀을 쥐었단다. 문자 그대로다. 20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기자간담회 당시를 회상하며 “감전될까 봐 걱정할 정도로 땀이 났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업계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는... [심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