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4인방이 첫 합동토론회에서 맞붙는다.
조은희·나경원·오세훈·오신환 후보는 22일 오후 10시40분 MBC 방송 ‘100분토론’에서 첫 합동토론이자 TV토론을 진행한다.
후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벌이는 것은 예비경선이 진행된 이후 처음이다. 최종후보 결정 바로 전주에 이뤄지는 토론인 만큼 예비후보들은 ‘지금까지는 몸풀기’였다는 자세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네 후보는 두차례의 1대1 맞수 토론을 펼쳤다.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은 1차 맞수 토론에서 나경원·조은희 후보를, 2차에선 오세훈·나경원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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