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4인방, 첫 TV 토론회 ‘격돌’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4인방, 첫 TV 토론회 ‘격돌’

기사승인 2021-02-22 09:38:13
국민의힘 오신환(왼쪽부터),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서울시장 경선후보들이 1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차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4인방이 첫 합동토론회에서 맞붙는다.

조은희·나경원·오세훈·오신환 후보는 22일 오후 10시40분 MBC 방송 ‘100분토론’에서 첫 합동토론이자 TV토론을 진행한다. 

후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벌이는 것은 예비경선이 진행된 이후 처음이다. 최종후보 결정 바로 전주에 이뤄지는 토론인 만큼 예비후보들은 ‘지금까지는 몸풀기’였다는 자세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네 후보는 두차례의 1대1 맞수 토론을 펼쳤다.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은 1차 맞수 토론에서 나경원·조은희 후보를, 2차에선 오세훈·나경원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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