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홍콩H지수 기반 상장지수증권 4종 출시
삼성증권은 ‘삼성HSCEI ETN(H)’, ‘삼성 인버스 HSCEI ETN(H)’, ‘삼성 레버리지 HSCEI ETN(H)’, ‘삼성 인버스 2X HSCEI ETN(H)’ 총 4종의 ETN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상장된 4종의 ETN은 홍콩H지수의 일간수익률을 1·2배, 또는 -1·-2배로 추종한다. 또 원화 대비 홍콩달러 가치가 하락했을 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홍콩H지수의 상위 5개 종목은 텐센트(9.4%), 건설은행(8.9%), 중국평안보험(6.7%), 샤오미(5.1%), 공상은행(5.0%)다.
해당 상품들은 2024년 3월 20일까지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 ‘무지개교실’ 사업 초등학교로 확대
KB증권은 지난 8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성현·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무지개교실 사업을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이에 전국 초등학교 3곳을 선정해 놀이 공간과 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
무지개교실은 KB증권의 대표 공헌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내·외 총 18개소를 개관했다.
ssj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