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13명… 지난 주 오미크론 감염 4830명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13명… 지난 주 오미크론 감염 4830명 증가  

-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565명

기사승인 2022-01-24 15:24: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7513명을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재난대응상황실의 모니터에 이날 확진자 숫자가 표시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830명 확인돼 누적 986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7159명, 해외 유입이 35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26명, 경기 2391명, 인천 552명으로 수도권이 63.8%(4569명)다. 부산 287명, 대구 463명, 광주 278명, 대전 153명, 울산 65명, 세종 31명, 강원 96명, 충북 141명, 충남 240명, 전북 192명, 전남 196명, 경북 213명, 경남 220명, 제주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18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072명→5805명→6603명→6769명→7008명→7630명→751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565명(치명률 0.89%)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74만1413명이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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