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세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대학 총장단 및 교수진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영남대 이상천, 동아대 권오창, 신라대 박태학, 부경대 김영섭 등 14명의 전 총장들과 나승일 서울대(전 교육부차관), 양승한 경북대 등 1,604명 교수들은 3월7일 오후 국민의힘 선대위 대하빌딩 10층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의 대학교수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공정과 상식이 바탕이 되고 정의가 흐르는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하라는 국민적 열망과 시대적 요청을 완수할 최적임자는 윤석열 후보”라며 윤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또 “현 정권의 잇따른 정책 실패와 이념적 편향, 편 가르기로 국민들은 희망을 잃고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