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전서 마지막 유세 펼치며 표심 호소

윤석열, 대전서 마지막 유세 펼치며 표심 호소

윤석열, 대전서 피날레 유세열고 막판 표심호소

기사승인 2022-03-08 19:31:02

-피날레 대결은 서울의 광장…李 청계광장, 尹 시청광장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선거유세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유성구 지족동 지하철 노은역 광장을 찾아 부패하고 무능한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제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유성구 지족동 지하철 노은역 광장에서 ‘정권교체’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8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인근에서 열린 “상식이 승리합니다” 거점 유세에 들어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전국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며 최종 득표전을 온 힘을 쏟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제주에서 하루를 시작, 이후 부산부터 경부선 상행선을 따라 서울로 이동하며 유세 중이다.
대전 유성구 지하철1호선 노은역 앞에서 펼쳐진 대전거점유세에서 하굣길 학생들이 유세 모습이 신기한 듯 핸드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최남단 제주부터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를 거쳐 충청을 지나 최대 표밭인 수도권까지 북상하며 정권교체 열기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제주 이후 3개 도시를 더 관통하는 ‘거점 유세’는 부산 연제구 온천천 앞, 대구 중구 서문시장, 대전 유성구 지하철1호선 노은역 앞 광장으로 이어졌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6천600여㎞ 달려온 윤 후보의 마지막 선거운동 콘셉트는 ‘대한민국에 봄이 옵니다’이다. 정권교체를 통해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윤 후보의 ‘피날레 유세’는 오후 8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후에는 선거 운동이 종료하는 자정까지 건대입구역과 강남역 일대에서 젊은 층을 상대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인다.

대전=사진·글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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