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 아들 이찬영 군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전망이다.
온라인 언론사 스포츠조선은 18일 “윤상(이윤상)의 첫째 아들 이찬영 군은 오는 9월 데뷔하는 SM 신인 남자 그룹의 멤버”라고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음 달 1일 신인 보이그룹에 관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만 말했다.
2003년생인 찬영 군은 2016년 tvN ‘집밥 백선생’, 2018년 SBS ‘싱글와이프’ 시즌2 등에 모습을 비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미국에서 수영선수로 이름을 떨쳤으나 진로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신인 보이그룹 두 팀을 선보인다. 그룹 NCT 출신 성찬·쇼타로와 SM 루키즈 출신이 은석·승한이 속한 팀과 NCT 마지막 새 유닛 등 신인그룹 등이다. 찬영 군은 성찬·쇼타로·은석·승한 등과 한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NCT 새 유닛 후보자 10명은 이미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면면이 공개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