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의 아들 이찬영 군이 앤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개한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멤버 프로필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앤톤은 2004년생으로 작곡에 능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윤상도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로서 (아들을) 볼 땐 욕심 나는 부분이 있다”며 “아들이 만든 트랙을 듣고 설득당했다”고 말했다.
그룹 NCT 멤버였던 쇼타로와 성찬은 라이즈 멤버로 다시 데뷔한다. SM 루키즈로 얼굴 알린 은석, 승한도 라이즈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멤버 원빈은 2002년생을오 퍼포먼스와 기타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2003년생 소희는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다음 달 데뷔해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이모셔널 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