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립파이 초코’를 활용해 호텔 및 디저트 카페들과 협업했다. 맥도날드는 충청도 수해 복구 지역에 햄버거 570인분을 전달했다 킴스오아시스는 10일 말복을 앞두고 보양 간편식 ‘풍천장어’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 호텔·카페 협업
롯데웰푸드는 페이스트리 디저트 ‘립파이 초코’를 유명 호텔 및 디저트 카페들과 협업해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개점(서울 남대문·서울 보타닉파크)과 서울 및 파주 지역의 카페 5곳과 함께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경우 체크인 시 웰컴 디저트로 립파이 초코 1갑을 제공한다. 아울러 립파이 초코 구매 인증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의 경우 립파이 초코를 접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실루엣커피’는 대표 메뉴 콘파냐에 립파이를 접목한 ‘립파이 콘파냐’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마포구 동교동 ‘이미커피’에서는 립파이의 바삭함이 돋보이도록 부드러운 티라미수와 결합한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파주시 소재의 ‘말똥도넛’, ‘더티트렁크’, ‘버터킹’ 등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도 립파이 초코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립파이 초코는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갑을 돌파했다. 출시 당시 예상했던 수량을 훨씬 웃돌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충청도 수해 복구 현장에 버거 전달
맥도날드는 충청도 수해 복구 지역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57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빅맥과 음료 총 57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 익산영등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에서 함께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에서 복구에 힘 쏟고 계신 자원봉사자 등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킴스오아시스, 말복 앞두고 풍천장어 사전예약
킴스오아시스는 10일 말복을 앞두고 보양 간편식 ‘풍천장어’를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킴스오아시스는 신선 플랫폼 브랜드로 이랜드리테일이 지난해 오아시스마켓과 손을 잡고 오픈한 온라인몰이다.
간편 보양식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킴스오아시스는 이랜드킴스클럽의 '자연별곡 양념육 3종'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가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말복을 맞아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알려진 '풍천 장어'도 이날부터 사전예약으로 판매한다. 한정 수량 300개로 준비된 풍천 장어 사전 예약은 킴스오아시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일에 일괄 출고되어 10일 말복 전에 받을 수 있다. 킴스오아시스는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시세 대비 10% 저렴하게 장어를 선보인다.
킴스오아시스 관계자는 “가격과 품질, 맛까지 모두 갖춘 이랜드킴스클럽의 인기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집밥을 준비할 때의 번거로운 과정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