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양양 서피비치에서 그릭슈바인 단독 메뉴를 판매한다. 오뚜기와 티몬은 온·오프라인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아워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간편식을 선보인다.
SPC삼립, 양양 서피비치에 ‘그릭슈바인’ 팝업
SPC삼립이 오는 9월23일까지 양양 서피비치 선셋바에서 그릭슈바인 단독 메뉴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인 서핑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그릭슈바인 팝업 매장은 양양 서피비치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SPC삼립은 양양 서피비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릭슈바인 단독 플래터 메뉴를 선보인다. 플래터는 ‘육즙가득 부어스트’ 4종(스모크, 바질, 치즈, 갈릭), ‘로테 부어스트’, ‘로스트치킨’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은 서피비치 해변에 소시지 모양을 활용한 그네를 설치해 고객들이 그릭슈바인 브랜드를 재밌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해변가에서 즐기기 제격인 그릭슈바인 플래터와 함께 즐거운 여름철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그릭슈바인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티몬, 온오프라인 협업 특별행사
오뚜기가 티몬과 손잡고 11일까지 온·오프라인 특별행사 ‘티몬X오뚜기88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뚜기데이(8월8일) 주간을 맞아 기획됐다. 많은 소비자가 오뚜기의 다양한 가정간편식(HMR)을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티몬 내 온라인 기획전은 물론,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오뚜기가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HMR ‘오즈키친 치킨 윙&봉’ 등 다양한 신제품과 온라인 전용 제품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티몬에서는 88데이 기획전을 통해 오뚜기의 다양한 HMR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8월8일은 ‘올인데이’로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방송은 매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8일은 여름철 가볍게 즐기는 ‘가벼운 한 끼’로 컵누들, 곤누들, 라이트슈가쨈, 가뿐한끼, 가벼운참치 등을 판매한다. 9일은 라면, 즉석밥, 수향미밥을 10일은 스파게티소스, 콕콕콕 스파게티 등 양식 메뉴, 11일은 피자, 만두, 윙봉 등 냉동제품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고 오뚜기의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티몬과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워홈, 일식·중식·여름면 간편식 기획전
아워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워홈 간편식 인기 제품 9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레스토랑 메뉴의 맛과 품질을 간편식으로 구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 ‘온더고 사보텐 2종’과 ‘싱카이 중식 3종’을 비롯해 냉면, 국수 등 여름철 별미를 모아 여름국수와 냉면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하루 500여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사보텐과 협업해 선보인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은 도쿄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인 사보텐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싱카이 RMR 3종은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의 인기 메뉴인 간짜장, 짬뽕, 삼선볶음밥을 간편식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여름국수와 냉면 기획전에서는 아워홈의 여름시즌 가정간편식(HMR) 대표 제품인 ‘함흥비빔냉면’, ‘동치미물냉면’, ‘열무국수 2종’을 판매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고객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퀄리티를 다 잡은 고품질 간편식을 내세워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