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솔로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뷔가 지난 11일 공개한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최신 핫 100 차트에서 96위에 올랐다.
핫 100은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과 판매량,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뷔는 2021년 발매한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79위)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곡을 핫 100에 올렸다.
같은 팀 동료 정국은 전 세계 인기곡 순위를 보여주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활약했다.
그가 지난달 발표한 ‘세븐’(Seven)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히트곡 ‘플라워스’(Flowers)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두 차트에서 5주 이상 1위에 오른 노래로 기록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