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주 연속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7월 발표한 ‘세븐’은 최신 핫 100에서 52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이 차트 1위를 달성한 뒤 10주 동안 100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고 있다.
‘세븐’은 전 세계 인기곡 순위를 매긴 글로벌 200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K팝 가수가 여러 명 랭크됐다.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음반 ‘레이오버’(Layover)는 20위로 2주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42위, 스트레이 키즈 정규3 집 ‘파이브스타’는 176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