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음반을 발매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가 미국 투어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ATRP에 따르면 츄는 오는 12월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오크랜드, 덴버, 워싱턴, 뉴욕, 아틀랜타, 댈러스를 돌며 단독 공연을 연다. 솔로 데뷔 후 처음 여는 미국 투어다.
츄는 지난 18일 발매한 미니음반 ‘하울’(Howl)로 글로벌 팬을 열광시키고 있다. 음반은 발매 일주일 만에 5만8000장 가까이 팔렸다.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선 15개 국가/지역 정상에 올랐고, 미국과 영국 등에선 톱10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하울’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600만을 넘겼다.
츄는 미국 투어에 앞서 다음 달 4일과 5일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마이 플레이스’(My Place)라는 제목으로 팬콘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