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까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KBS 시사 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오늘까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에서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며 “오늘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중하게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증원 규모에 대해 이미 130여 차례에 걸쳐서 의료계를 포함한 각종 시민단체, 전 사회계층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의협이나 의과대학 학장, 대학장들과 28차례에 걸쳐 긴밀한 협상을 해서 나온 것이 2000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