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장애인 고용 창출과 유지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12일 고용개발원은 2024년도 외부종사자 대상 장애인 고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 고용과 근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인력 양성 및 자격 유지 과정이다. 지난해 실시된 교육은 10개 과정으로, 총 28회 운영해 184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이론 지식부터 스트레스 관리, 안전교육, 의사소통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