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마음 아파…부상자 조속한 회복 기원”

尹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마음 아파…부상자 조속한 회복 기원”

기사승인 2024-05-27 14:25:29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파푸아뉴기니독립국 엥가 주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산사태에 대해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24일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북서쪽에서 약 600㎞ 떨어진 엥가 주의 카오칼람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MO)는 파푸아뉴기니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67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2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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